[채권] 美 고용지표 호조 속 외국인 매도 출회 등 국내 채권가격 하락
[채권] 美 고용지표 호조 속 외국인 매도 출회 등 국내 채권가격 하락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7.21 16:53
  • 최종수정 2023.07.2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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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7월21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고용지표 호조 속 외국인 매도 출회 등에 하락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 주목 속 하락한 가운데,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밤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9,000건 감소한 22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만명보다도 적은 수치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주 연속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긴축 경계감이 확대되며,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이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2.1bp, 2.0bp 상승한 3.602%, 3.601%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3.0bp 상승한 3.636%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75%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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