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주요뉴스] 총선 앞두고 또 얻어맞는 뉴스 알고리즘…네이버 “억울하다”
[0707주요뉴스] 총선 앞두고 또 얻어맞는 뉴스 알고리즘…네이버 “억울하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3.07.07 08:42
  • 최종수정 2023.07.07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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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7일 이 시각 언론사별 주요뉴스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캐나다, LG엔솔·스텔란티스 배터리 합작법인에 15조원 보조금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이 캐나다 정부로부터 최대 15조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정부는 6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최대 150억 캐나다달러(약 14조7천억원)의 성과 인센티브를 합작법인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의 3분의 2는 연방정부가, 나머지 3분의 1은 온타리오주가 각각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센티브는 스텔란티스와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짓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에 제공됩니다. 보조금 규모는 캐나다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동등한 수준에 맞춰서 지급하는 것으로 책정됐다. 지역언론 윈저스타가 앞서 보도한 것과 같은 액수이기도 합니다.

 

▲총선 앞두고 또 얻어맞는 뉴스 알고리즘… 네이버 “억울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네이버 뉴스 검색 알고리즘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여권에서 네이버가 특정 매체에 유·불리하게 작용하도록 알고리즘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네이버 측은 “특정 정치권의 영향에 의해 편향되게 설계할 이유가 없다”고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저녁 공식 블로그에 논란이 된 알고리즘 요소인 ‘언론사 인기도’에 대한 공지를 올렸습니다. 같은 날 오전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네이버가 인위적 방식으로 매체들의 순위를 추출해 인기도라는 자질을 만들고 알고리즘에 적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네이버에서 계열사가 있는 언론사를 분리시켜 점수를 준 뒤로 매체 순위가 조정된 걸 문제 삼았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NS 등 별도 법인이 있는 조선일보는 2019년 3월 언론사 인기도 2위였는데, 배점 방식이 바뀐 2021년 8월 6위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의 검토를 받은 사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정부 "새마을금고 연체율 충분히 관리 가능…안심하시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6일 연체율 급등으로 인한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를 일축하며 "새마을금고 회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 긴급 합동 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재 행정안전부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위기대응단을 구성해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논의,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차관은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위터 잡으러 온 '스레드', 16시간 만에 "가입자 3000만명"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Threads)가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트위터 대항마'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더니 출시한 지 하루도 안 돼 3000만개 넘는 계정이 열렸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인사도 스레드에 발을 들였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스레드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 출시된 지 불과 16시간 만에 세운 기록입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을 등에 업고 빠르게 가입자 수를 불렸습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가입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던 것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20억명으로, 3억6000만명인 트위터보다 규모가 훨씬 큽니다.

 

▲MSCI 8월 정기 변경…에코프로 등 편입 후보군 ‘주목’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8월 정기변경을 앞두고 편입 후보군이 관심사입니다. 통상 편입 종목을 예상해 투자 전략으로 활용할 경우 기대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주가의 추가 상승이나 하락으로 편입이 불발될 수 있는 변수도 남아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내달 11일(현지시간)에 8월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같은 달 31일 종목 변경(리밸런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MSCI는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무작위로 고른 하루의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출입 종목을 선정합니다. 편입 또는 편출이 결정되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펀드의 패시브 자금 유출입 효과로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홈쇼핑서 160억 팔린 인기 화장품, 무허가 공장 생산 논란

홈쇼핑 등을 통해 지금까지 160억원 이상 판매된 국내 한 바이오 화장품의 핵심 원료가 무허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해당 제품은 주요 TV홈쇼핑 등에서 올 1분기에만 80억원이 넘게 판매됐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업체는 이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무허가 공장이란 결론이 날 경우, 소비자에게 판매를 한 홈쇼핑 업체들도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당뇨치료 신물질로부터 개발된 이 제품은 론칭 초기 유명 피부과 등에서 입소문을 타다가 홈쇼핑까지 입점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화장품의 핵심 성분은 신물질을 개발한 A사의 자회사가 생산합니다. 이를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에 보내 완제품을 생산하고 모회사가 유통판매하는 구조입니다.

 

▲요즘 홍콩보다 잘나가는 인니 IPO 시장…물 만난 이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기업공개(IPO) 시장이 폭염만큼 뜨겁습니다. 특히 전기차 수요 급증 등으로 주목받는 주요 광물 업체들이 인도네시아 당국의 민영화 정책에 힘입어 막대한 자금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올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IPO 시장으로 꼽힙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가 IPO로 조달한 자금은 22억달러(약 2조8622억원)로, 지난해 전체 조달 규모를 넘어선 것은 물론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홍콩도 넘어섰습니다. 주요 외신은 인도네시아 당국의 민영화 정책을 주식 시장 호황의 주요 배경으로 꼽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이미 굵직한 IPO가 여러 차례 이뤄졌고, 이는 주로 에너지와 광물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상위 4위권 IPO는 모두 광물 및 에너지 관련 업체였습니다.

 

▲“철근 빼먹는 건설업체 GS건설 뿐이겠나?”

검단 자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이 설계·감리·시공 전 과정의 총체적 부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에 이어 부실시공 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설업 전반으로 불신이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내달 예정된 GS건설 전체 공사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2차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허덕이고 있는 건설업계에 악재가 겹친 상황입니다.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도 누리꾼들은 이번 일이 빙산의 일각 수준일 것이라며 국내 건설사들을 향한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등 여론이 싸늘합니다. "철근 빼먹고 기준 미달 콘크리트를 쓰는 건설사가 어디 GS건설 뿐이겠느냐", "대다수 건설사들이 불법 하도급을 주니 시공이 엉터리일 수 밖에 없다" 등 부정적 여론이 대부분입니다.

 

▲HDC산업개발 악몽 재현되나...GS건설 휘청이는 주가

업계 1위 브랜드 자이(Xi)를 보유한 GS건설 주가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1조원이 넘는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포자이와 평택자이에서도 부실시공 논란이 잇따르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집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510원(19.47%) 하락한 1만452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1만44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흔들기' 집착 쉰들러, M&A 노리나

다국적 승강기 업체 쉰들러의 현대그룹 흔들기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론 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행사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세계 3위 승강기 시장인 한국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는 지난달 26일 보유 주식 9만119주를 장내 매도한 데 이어 이달 4일에도 추가로 5만5544주를 매각했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쉰들러의 현대엘리베이터 보유 지분은 16.18%에서 15.81%로 줄었습니다. 지분 매도 사유는 '투자자금 회수목적'입니다. 쉰들러 측은 "현재의 긍정적인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를 고려해 보유한 주식의 일부를 매각하고 익스포저를 줄이고 있다"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 10% 이상을 지속 보유해 대주주로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美국채 장중폭락 2년물 최고 5.12%…옐런 방중 선물인가

미국 민간 일자리가 지난 6월에 50만개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자 국채 가격이 폭락하면서 수익률이 급등했습니다. 2년물 국채는 16년 만에 장중 5.12%까지 금리가 올라가 2007년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장중 한 때 5.12%까지 치솟았다가 오후장 들어 빠지기 시작해 전일보다 4bp 상승한 4.99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년물의 경우 4.079까지 올랐다가 전일보다 9.2bp 상승한 4.037%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가 폭등한 까닭은 투자자들이 장중에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채권을 투매한 결과다. 이날 오전에 민간기업 일자리 데이터가 지난달 기준 약 50만개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이 중앙은행의 추가긴축을 확신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SK증권, 다음주 금감원 검사…손실보전 논란 징계로 이어지나

SK증권이 다음 주 금융감독원 검사를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하나증권, 교보증권, KB증권 등이 금감원 검사를 마쳤고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진행중인데 이들 업체에서 적잖은 지적사항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투자상품 자산건전성 분류를 비롯해 장단기 채권 돌려막기는 익히 알려진 문제지만 검사를 진행해보니 문제가 예상보다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K증권의 경우 이미 고객들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물어주기로 했는데 이 밖에도 마유크림 관련 소송, 부동산 투자상품 평가문제 등 해묵은 이슈들이 계속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논란입니다. 내부통제 개선이 쉽게 이뤄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2014년부터 증권업계 장수 CEO(최고경영자)로 꼽히는 김신 SK증권 대표에게 이번 금감원 검사는 적잖은 부담입니다.

 

▲‘꿈의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판도 뒤집나… 한·일 각축

세계 완성차 판매량 1위인 일본 토요타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15%나 뛰었습니다. 엔화 약세로 일본 닛케이지수가 치솟던 와중에도 홀로 잠잠하던 토요타 주가가 오름세를 탄 시점은 지난달 12일이다.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2027년부터 양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였습니다. 뒤이어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도 “오는 2028년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해 전기차에 탑재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고, 주가는 열흘 만에 12% 상승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경쟁사보다 전기차 전환이 더딘 일본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테슬라와의 격차를 좁힐 ‘게임 체인저’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배터리 시장의 각축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시장 관심이 뜨겁습니다.

 

▲증권사 1조 매물폭탄, 외인 따라 하나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투자업계에서 이틀간 1조원이 넘는 매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가 2550선까지 밀려났으며 삼성전자가 다시 7만1000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외국인들의 강한 선물 매도세에 포지션을 바꾼 것으로 추정됩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기관의 순매도 규모는 약 1조380억원에 달합니다. 기관의 강한 매도세는 금융투자 때문입니다. 이틀간 금융투자는 무려 1조1406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같은 기간 보험에서는 77억원, 투신에서는 509억원의 매도세가 나왔고, 연기금은 1859억원 사들였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들은 872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894억원 매수우위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이틀간 국내증시의 하락세는 금융투자의 영향이 큽니다. 금융투자가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외국인의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현대百그룹, 단일 지주사로… ‘형제 경영’ 굳히기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핵심 계열사를 하나의 지주사 밑에 두는 방식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합니다.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려는 의도입니다. 오너 형제인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의 ‘형제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해 일각에서 제기된 계열 분리 가능성을 일축하는 효과도 노립니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 현대지에프(GF)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주식을 공개 매수하고 현물 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시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두 회사 주식 보유 비율을 늘려 자회사로 편입하려는 절차입니다.

 

▲전경련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간판…‘4대그룹 복귀 명분’ 마련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재계 ‘맏형’ 위상 회복에 속도를 올립니다. 예정대로 ‘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마치고 정식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밟아 리더십 재편을 도모합니다. 단체명도 ‘한국경제인협회’로 탈바꿈하며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이 전경련 ‘복귀’가 아닌 한국경제인협회로 가입할 수 있는 ‘명분’ 마련에도 나섭니다. 전경련의 환골탈태 움직임에 4대 그룹도 전향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전경련 혁신을 위한 정관 개정과 총회 소집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혁신안에는 전경련과 산하 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통합안과 전경련 명칭을 한국경제인협회로의 변경하는 안이 담겼습니다.

 

▲톡신제품 '간접수출' 인정한 법원…톡신업계 "예상된 결과"

보툴리눔 톡신(이하 톡신) 간접수출로 인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메디톡스가 관련 1심 판결에서 승소했습니다. 메디톡스와 같은 이유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다른 톡신 업체들에서도 "예상했던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관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항소 여부입니다. 식약처는 판결문을 검토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6일 대전지법 행정2부는 메디톡스가 대전식약청장을 상대로 낸 제조판매중지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메디톡스의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법원은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메디톡스측 청구도 받아들였습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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