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새마을금고發 리스크 등에 국내채권 하락...전일 기준 '종금·금고' 채권 1조6,498억원 매도
[채권] 새마을금고發 리스크 등에 국내채권 하락...전일 기준 '종금·금고' 채권 1조6,498억원 매도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7.06 17:35
  • 최종수정 2023.07.06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7월6일 국내채권가격은 Fed 추가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및 새마을금고발 리스크 등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연준의 올해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채권가격도 하락 출발한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밤 Fed가 6월 FOMC 의사록을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의 위원들이 경제 전망에서 2023년에 연방기금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새마을금고가 크레디트 물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전일 기준 '종금·금고'는 채권을 1조6,498억원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금·금고' 투자자엔 새마을금고와 신협중앙회가 포함됐으나, 대부분이 새마을금고 물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5.8bp, 6.9bp 상승한 3.676%, 3.675%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6.9bp 상승한 3.713%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74%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