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美 인플레이션 완화 및 연착륙 낙관론 등에 국내채권가격 상승 마감
[채권] 美 인플레이션 완화 및 연착륙 낙관론 등에 국내채권가격 상승 마감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7.03 17:32
  • 최종수정 2023.07.03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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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7월3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인플레이션 완화 및 연착륙 낙관론 등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이 美 PCE 인플레 완화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채권가격도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말 美 연준이 주로 살피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치 대비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이다. 아울러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같은 날 인터뷰에서 Fed가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시장에서 미국의 경기 연착륙 낙관론이 부각됐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4.9bp, 7.3bp 하락한 3.613%, 3.590%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6.8bp 하락한 3.607%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75%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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