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파월 Fed 의장 의회 증언 관망세 속 英 CPI 예상치 상회...국내채권가격 혼조 마감
[채권] 파월 Fed 의장 의회 증언 관망세 속 英 CPI 예상치 상회...국내채권가격 혼조 마감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6.21 17:24
  • 최종수정 2023.06.2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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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6월21일 국내채권가격은 파월 Fed 의장 의회 증언 관망세 속 英 CPI 예상치 상회 등에 혼조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파월 의장 의회 증언 주목 속 美 주택지표 발표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단기물 위주로 하락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파월 연준 의장이 현지시간으로 21일~22일 의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영국 통계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8.7%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전월치(8.7% 상승)와 동일했지만 시장예상치(8.4% 상승)는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 에너지, 주류 및 담배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4월 6.8%에서 5월 7.1%로 더욱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0.4bp, 0.2bp 상승한 3.571%, 3.581%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2.1bp 하락한 3.621%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75%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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