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챗GPT 기반 서비스 ‘우디’ 출시..."주가, 공시, 시세 등 다양한 정보제공"
증권플러스, 챗GPT 기반 서비스 ‘우디’ 출시..."주가, 공시, 시세 등 다양한 정보제공"
  • 박정도 전문기자
  • 승인 2023.06.21 12:15
  • 최종수정 2023.06.21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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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가 챗GPT 기반 AI 서비스 ‘우디’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두나무
증권플러스가 챗GPT 기반 AI 서비스 ‘우디’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두나무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챗GPT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우디’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디’는 챗GPT 기반의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다. 우디는 주가, 뉴스, 공시, 수급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뒤 실시간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시시각각 변하는 증시 상황의 수많은 데이터를 딥러닝 한 뒤,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가령 A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 보고서를 찾아야 하지만, “A기업의 사업보고서 및 오늘 A종목 주요뉴스 알려줘” 등 간편하게 투자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디는 향후 ‘개인 맞춤형’ 추천 질문 가이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조회 중인 종목 상세 화면에서 우디를 실행하면 해당 종목과 관련된 맞춤형 추천 질문들이 생성돼 종목 관련 최신 이슈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AI 챗봇의 특성상 질문의 방향성과 키워드에 따라 답변의 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추천 질문 가이드는 유용한 투자 정보로 이끌어 줄 지름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 신청하려면 증권플러스 앱 초기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우디 아이콘을 클릭, ‘사용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우디 사용 권한은 순차적으로 부여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우디는 정보 확보를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줘 매우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증권플러스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30만건, 누적 거래액 219조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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