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국내채권가격 상승 마감...中 제조업 PMI 48.8 기록
[채권]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국내채권가격 상승 마감...中 제조업 PMI 48.8 기록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5.31 17:23
  • 최종수정 2023.05.3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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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31일 국내채권가격은 中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美 디폴트 우려 일부 완화 등에 강세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中 국가통계국은 금일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이며, 지난 4월 이후 경기 위축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5월 비제조업 PMI는 54.5로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2개월 연속으로 전월대비 둔화됐다. 이에 팬데믹 이후 나타난 중국 경제 회복세가 냉각됐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10.1bp, 13.2bp 하락한 3.459%, 3.450%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11.9bp 하락한 3.532%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76%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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