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기자]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가 평창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은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겸했으며, 평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기부자 대상 예우의 일환이다.

용평리조트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워터파크, 스키 리프트 및 렌탈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 군수는 "지역의 대표적 기업인 리조트 3사가 평창군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활인구와 관계 인구 증가를 위한 역할에 지역 기업도 함께 하는 것은 서로가 상생하는 바람직한 모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용평리조트 마케팅본부장 유인성 상무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용평리조트 임직원 동참과 리조트 방문객 대상 홍보에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인 용평리조트는 기존 진행 중인 웰니스 프로그램 외에도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서피 비치와 협업해 리조트 내에 웰니스 요가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 속에서 요가와 명상,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여행을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웰니스 관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강원도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신민재 기자 dydrhkd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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