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시장에서 2년 4개월만에 거래된 KG모빌리티, 옛 쌍용차가 상승세로 거래 재개 첫날을 마감했습니다.
KG모빌리티는 시초가보다 680원 오른 1만382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초가는 거래 중단이 되기 전인 지난 2020년 12월 21일보다 50% 높은 1만3140원에 형성됐습니다.
한꺼번에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장 초반에는 동적·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KG모빌리티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한 결과 ‘거래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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