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스타파워는 전기차,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IGBT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스타파워는 중국 IGBT 모듈 1위 기업이며 글로벌 6위 기업이다.
10일 박초화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타파워에 대해서 "전기차,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 비중이 50%로 신재생에너지 산업향 IGBT 수요 성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라며 "중국 반도체 산업 국산화 수요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산업 성장을 상회하는 성장을 전망한다"라고 진단했다.
또, "기술력 업그레이드가 지속되고 있으며, 태양광, ESS향 고전력 IGBT 기술 개발 중이다"라며 "전기차 A급향 제품 비중 증가로 제품 구조 개선이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상반기 부터 Sic MOSFET 모듈 출하가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Sic칩 생산라인도 건설중으로 올해 하반기 양산 예정이다"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이 전망된다"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In-house 생산능력 분재에 따른 파운드리 생산원가 변동스크와 IGBT 기업 경쟁력 신화, 전기차 판매량 부진에 따른 IGBT 수요 성장 둔화가 스타파워이 리스크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