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발왕산 우리가 지켜요"...용평리조트 임직원, 환경보호·산불예방 앞장서
"소중한 발왕산 우리가 지켜요"...용평리조트 임직원, 환경보호·산불예방 앞장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4.05 11:58
  • 최종수정 2023.04.05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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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평리조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에서 발왕산 환경보호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용평리조트는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일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4일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리조트 임직원들이 발왕산 등산로를 트레킹하면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용평리조트는 4월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평창국유림관리소와 연계, 발왕산 내 감시초소 5개소를 두고 임직원 자체 감시대를 구성해 산림보호 및 산불 위험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용평리조트는 창사 5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왕산축제’, ‘한가위이벤트’, ‘크리스마스이벤트’, ‘송년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기획 중이며 용평몰을 통해 50주년 기념 특가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용평리조트 5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평리조트 발왕산은 해발 1458m로 사계절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용평리조트 관광케이블카를 타면 남녀노소 누구나 상고대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천년주목숲 데크길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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