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28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은행권 우려 완화 등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美 SVB 매각 속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대체로 하락 출발한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3.8bp, 3.6bp 상승한 3.258%, 3.260%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2.3bp 상승한 3.281%를 기록했고,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59%로 마감했다
국내채권가격은 美 은행권 우려 완화 등에 하락했다. 언론에 따르면, SVB의 예금과 대출을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가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美 연방 당국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으로 알려진 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고채 20년물 1조1,000억원 입찰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총 3조여원이 응찰했으며, 3.245%에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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