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영택 기자]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손을 잡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기존 마스터카드만 가능하던 삼성페이의 해외 결제 지원 범위는 비자카드로까지 확대됩니다.
삼성페이를 통한 버스 탑승권, 학생증 제시도 가능해지게 됩니다.
앞서 21일 애플페이가 국내 출시된 데 따른 삼성전자의 반격으로 풀이 됩니다.
내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쓸 수 있게 되는데요.
이달 내로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연동도 가능해집니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는 삼성페이를 쓸 수 있는 전국 가맹점 약 290만 곳에서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달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국내 애플페이의 카드 등록 수가 서비스 개시 첫날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택 기자 Ykim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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