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오늘] 야마하(7272.T), 'CO2 흡착' 미생물 연구 美 스타트업 Andes에 출자
[닛케이오늘] 야마하(7272.T), 'CO2 흡착' 미생물 연구 美 스타트업 Andes에 출자
  • 이동희 기자
  • 승인 2023.03.17 15:33
  • 최종수정 2023.03.17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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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마하모터스)
(사진=야마하모터스)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야마하발동기(7272.T)가 CO2를 흡착하는 미생물 연구를 진행중인 미국 스타트업 Andes'에 출자했다. 

17일 야마하에 따르면 이번 출자는 지난해 6월 설립한 환경분야의 과제 해결에 임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펀드 'Yamaha Motor Sustainability Fund'에 의한 최초 출자다.

Andes는 대기 중의 CO2를 토양에 저장하는 자연 유래 미생물 배양에 대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미생물과 식물의 종자를 효율적으로 융합시키고, 미생물에게 안전한 용기로서 종자를 사용하는 연구다. 

이 미생물은 식물 (옥수수, 콩, 밀 등)과 공생하면서 대기 중에서 탄소 캡처를 수행하고 토양에 탄소를 영구적으로 흡수한다. 그리고 실제로 실시되는 토양조사를 통해 검증된 CO2 삭감에 의한 카본 크레딧을 창출할 수 있다. 

야마하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신중기 경영계획에서 지금까지 진행해 온 성장 전략과 기반 강화에 더해 지속가능성 대응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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