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크니카가 CyberKnight를 인수해 사이버 보안 사업을 중동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마크니카는 세계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IT 솔루션을 개척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을 위한 도입·운용 지원 및 교육 등 독자적인 기술 서비스를 부가하는 VAD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공급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업계 최대급의 솔루션 수를 취급하고 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CyberKnight는 중동지역 전체를 커버하며 UAE,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이집트, 요르단 등 6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크니카는 CyberKnight사와 전략적 관계를 맺고 활동 범위를 중동으로 확대함으로써 성장 계획을 추진하고, 둘 다 터키와 아프리카 등의 인근 지역으로의 확대도 시야에 넣고 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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