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3088), 경영통합 시너지 효과 발휘"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3088), 경영통합 시너지 효과 발휘"
  • 박정도 전문기자
  • 승인 2023.02.23 19:07
  • 최종수정 2023.02.23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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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키요+코코카라, 시너지 효과 조기 창출"
마츠모토 키요시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 마츠모토 키요시)
마츠모토 키요시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 마츠모토 키요시)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NH투자증권이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3088)에 대해 경영통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츠모토키요시 홀딩스와 코코카라파인은 지난 2021년 경영 통합을 통해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의 2023회계연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7142억 엔, 영업이익은 74% 늘어난 483억 엔을 기록했다. 

김채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로는 마츠모토 키요시 그룹 사업이 426억 엔, 코코카라 파인 그룹 사업이 284억 엔으로 코코카라 파인 그룹의 매출 확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 실적 (표 = NH투자증권)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 실적 (표 = NH투자증권)

김 연구원은 "경영 통합에 의한 중점 전략 통일와 강화, 고부가가치인 조제약국 사업 비중 확대,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이전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의 실적을 견인해왔던 PB(프라이빗 브랜드) 화장품 관련 매출은 아직 저조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다만, 5월부터 실시될 마스크 의무화 해제,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의해 매출액과 이익률의 개선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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