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용평리조트, ‘2023 발왕산 상고대 위크’ 진행…눈꽃과 낭만을 만끽한다’
[현장에서] 용평리조트, ‘2023 발왕산 상고대 위크’ 진행…눈꽃과 낭만을 만끽한다’
  • 원주호 기자
  • 승인 2023.02.21 11:29
  • 최종수정 2023.02.2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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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평리조트
사진=용평리조트

[인포스탁데일리=원주호 기자] 용평리조트가 아름다운 눈꽃과 상고대를 즐길 수 있는 ‘2023 발왕산 상고대 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용평리조트
사진=용평리조트

◇ 창립 50주년 용평리조트, 발왕산 ‘사진공모전’ 개최

21일 용평리조트는 오는 24일부터 17일간 ‘2023 발왕산 상고대 위크’를 진행하고, 메인 이벤트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해발 1450m 발왕산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상고대와 눈꽃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행사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은 용평리조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창립 50주년인 용평리조트는 예년과 비교해 행사 규모를 키웠다. 대상(1명)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2명) 상금 50만원, 우수상(2명) 상금 30만원을 비롯해 객실이용권, 오클리 선글라스, 케이블카 이용권 등 총 50명을 시상한다.

사진공모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개인 SNS에 발왕산 상고대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오클리 선글라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상고대위크를 맞아 특별 객실 패키지도 선보인다. 객실과 관광케이블카, 더 샬레 레스토랑의 눈꽃치즈돈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래곤플라자 1층 스윗츄에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용평몰(https://monapark.pscms.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사진=용평리조트
사진=용평리조트

◇ 해발 1000m 이상 발왕산, 막바지 겨울 여행객 몰려 ‘인기’

겨울산을 화려하게 수놓는 상고대는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가장 아름답게 피어난다.

겨울산 등반은 선뜻 엄두가 나지 않지만 발왕산은 다르다.

용평리조트에서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약 20분가량 올라가면 1458m 발왕산 정상에 닿는다.

발왕산의 상고대는 예로부터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눈과 얼음에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발왕산의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오면 바로 수천 년 주목의 신비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천년주목숲길이 펼쳐진다.

굽이굽이 이어진 데크길을 따라 거닐면 바람과 서리가 빚어낸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겨울숲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발왕산의 겨울은 환상적인 설경으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고대는 첫손에 꼽히는 자랑거리”라면서 “겨울의 마지막 자락까지도 눈꽃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였으니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용평리조트]

사진=용평리조트
사진=용평리조트

 

원주호 기자 nm13542@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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