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NEC(6701.T)가 폐기물 처리에 있어 로컬 5G와 AI를 활용한 재자원화 실증에 나선다.
17일 NEC는 재자원화 처리를 실시하는 이시자카 산업과 스마트 플랜트의 실현을 목표로 폐기물 처리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폐기물 처리 업계에서는 인력 부족이 심각한 과제가 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플랜트 실현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에 협업을 개시한 바 있다.
레이저 센서를 활용한 화물칸의 센싱과 적재 높이 측정과 영상에 의한 폐기물비목 판별 에서 사정 업무를 원격으로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실증에서는 로컬 5G의 고속·대용량·저지연의 특징을 살려 중기의 가동 상황이나 폐기물의 처리량을 리얼타임으로 가시화해 작업 효율의 개선 검토나 리스크의 파악을 실시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중기의 원격 조종에 의해 작업의 효율화・성인화에 가세, 가혹한 현장으로부터 떨어진 안전・안심한 작업 환경의 실현을 향해 검증도 진행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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