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상선미쓰이(商船三井, 9104.T)가 일본 최로로 LNG 연료 페리를 취항했다.
17일 상선미쓰이는 페리씨플라워가 운항하는 LNG연료 페리가 지난 13일 오사카~벳부 항로를 취항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기존선에 비해 화물수송과 여객수송의 양면에서 수송력과 편리성이 향상됐다. 특히, 화물 수송에 있어서는 트럭의 적재 대수를 대폭 늘렸다.
또, 대욕장의 면적을 2배로 하고, 레스토랑의 좌석수를 1.5배로 확대, 3층 뿜어내는 아트리움을 비롯한 여유 있고 개방적인 퍼블릭 스페이스를 설치한다.
상선미쓰이는 앞으로호 환경 부하 저감과 모달 시프트를 실현, 캐주얼 크루즈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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