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오늘] NEC(6701.T), 美서 'AI·로컬 5G 활용' 교통 위험성 검지 등 실증
[닛케이오늘] NEC(6701.T), 美서 'AI·로컬 5G 활용' 교통 위험성 검지 등 실증
  • 이동희 기자
  • 승인 2023.01.16 12:13
  • 최종수정 2023.01.16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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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EC)
(자료=NEC)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NEC그룹(6701.T)이 로컬 5G와 AI, 고해상도 카메라 등 선진기술을 활용해 교통상황 파악과 위험성 검지에 대한 실증에 나섰다. 

16일 NEC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 교통연구소와 연계해 진행된다. 로컬 5G는 미국의 주파수 공유 방식(CBRS)에서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n78)을 이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 상황 파악으로서 보행자나 차량의 자동 판별 및 동물의 진입, 통행인의 넘어짐에 의한 위험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또, 향후 관련 영상의 데이터를 실용화하위해 도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운용하는 것을 상정, 영상중의 통행인의 얼굴 부분을 리얼타임으로 가리는 기술도 함께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NEC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교통사고의 억제, 교통정체의 상세한 파악과 완화 등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사람과 인프라와 모빌리티가 협조해 누구나 가 안전・안심에 자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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