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7267.T)가 중국에서 연료 전지(FC) 시스템을 탑재 한 상용 트럭의 주행 실증을 개시한다.
12일 혼다에 따르면 중국 현지법인인 혼다기연공업과 동풍기차집단은 FC 시스템의 응용과 전개에 임하고 있다.
이번 실증 실험은 동풍 기차 집단이 오랜 세월 길러 온 상용차 개발의 노하우와 혼다가 오랜 개발에 임하고 있는 FC 기술을 합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새로운 대처다.
앞서 양사는 동풍 기차 집단의 상용 트럭에 대한 혼다의 FC 시스템의 적합성에 대해서 검증을 실시해 왔다.
앞으로는 실제 주행을 포함한 다양한 조건 하에서의 환경 적합성, 연비 성능, 내구성 등을 확인하고, 상용차 유스에 있어서의 혼다의 FC 시스템의 유용성을 검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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