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최근 뱅크오브어메리카 애널리스트가 리튬 채굴 업체인 '리벤트(LTHM)'의 투자 전망을 '언더 퍼폼'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이로 인해 주가도 장중 11%나 상승했다.
시그마 리튬(SGML)의 주가도 장중 지난 2주 최고가인 28.05달러까지 상승했다.
뱅크오브어메리카 애널리스트 스티븐 번은 "리튬에 대한 수요가 변동성을 보이면서 리튬의 가격이 다소 하락했지만 리튬 시장의 중장기적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라면서 "현재 주가는 하락한 리튬 가격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튬 가격 반등과 함께 주가 또한 반등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의 충전식 전지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리벤트는 제너럴 모터스(GM)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하고 있다.
뱅크오브어메리카는 EBITDA 멀티플을 10배에서 9배로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 주가도 27달러에서 2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시카고=이지선 기자 stockmk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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