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로스 캐피탈이 태양광 업체인 진코솔라 홀딩스(JKS, 진코솔라)의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 주가를 50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로스 캐피탈은 진코솔라가 미 정부의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을 준수하고, 폴리 가격이 인하되면서 마진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진코솔라의 주식은 9.2% 상승하면서 수요일(미 현지 시간) 장을 마감했다.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 관련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로스 캐피탈의 애널리스트 필립쉔은 진코솔라의 법 준수 관련 리스크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보유' 등급이었던 주식의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 큐셀이 미국에 태양광 생산 밸류체인 구축에 2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정했다. 이로인해 관련 업계 주식들이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카고=이지선 기자 stockmk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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