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니드, 16%대 급등...리튬이온 배터리재생 사업 소식
[특징주] 소니드, 16%대 급등...리튬이온 배터리재생 사업 소식
  • 임유진 기자
  • 승인 2023.01.10 15:14
  • 최종수정 2023.01.10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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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CI. 사진= 소니드
소니드 CI. 사진= 인포스탁데일리 DB

[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10일 소니드(060230)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소니드가 캐나다의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리사이클리코와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후 2시 42분 기준 소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16.15%(595원) 오른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에는 소니드와 리사이클리코의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사업 협약 소식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소니드는 리사이클리코와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 제휴, 조인트벤처(JV) 설립과 투자, 투자자 모집 등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소니드는 국내 리사이클링 플랜트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투자, 면허와 인허가, 환경평가 등을 담당한다.

리사이클리코는 국제 특허를 취득한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노하우를 제공해 기술 이전과 JV 설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니드는 리사이클리코의 기술력과 당사의 역량을 통합해 한국 내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임유진 기자 qrq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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