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이와타니산업(岩谷産業, 8088.T)이 미국 산업가스 제조·판매 기업 Aspen Air US사를 인수한다.
9일 이와타니산업에 따르면 Aspen은 미국 북서부 몬타나주에서 에어 세퍼레이트 가스(산소·질소·아르곤)를 제조·판매를 하고 있다.
에너지 및 화학계 제조사, 병원, 판매점 등 몬타나 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과 의료 분야에 에어 세퍼레이트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타니의 100% 자회사인 미국 이와타니는 1979년에 설립하여 산업가스와 머티리얼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Advanced Specialty Gases사를 인수하는 등 미국에서의 산업 가스 사업을 확대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헬륨·특수 가스에 더해 이번 Aspen사의 인수를 통해 에어 세퍼레이트 가스의 취급을 개시하고 서비스 지역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