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지난해 장외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이 37% 가량 줄어들고 시총도 절반 가량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장외주식시장인 K-OTC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5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7.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각각 41.6%, 41.8% 줄어든 것과 유사한 수준의 감소 폭이다.
지난해 연간 누적 거래대금은 86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7.9% 줄어들었다.
임유진 기자 qrq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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