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 진행 : 이실아 인포스탁데일리 아나운서
▲ 출연 :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전문위원
※ 이하 방송 요약입니다.
■ 지난 주 시장을 움직인 주요 변수는?
-힘이 없었던 금융투자의 배당매수.
-주어진 자료를 보면 과거 코스피와 코스닥이 실제로 배당 기준일이 되는 D를 기준으로 해서 개인의 매도 강도가 배당기준일까지 크게 늘었다가 다시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음.
-대주주 관련된 과세 및 금융투자세 관련 지난주에 뒤늦게 결정됐던 수급 이슈 때문에 아마 연초까지 수급이 조금 시장 대비해서 예전 대비해서 부족하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
■ 이번 주 주요 일정 브리핑
■ 이 중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일정은?
-많은 IT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를 둘러싼 기대감.
-과연 이번 CES에서 글로벌 IT기업의 CEO들이 어떤 화두를 제시하는지 그리고 9일에 있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까지 이 행사들의 키워드로 제시되어서 미리 움직였던 종목군들이 실제로 더 탄력을 받느냐 아니면 제로의 소멸로 가느냐가 이런 것을 주목해서 봐야.
-또한, 연말 되면서 살아난 중국 모멘텀 관련해 중국이 해외 입국자 대상 격리 조치를 폐지하면서 중국인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을지 여부.
■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체크포인트는?
-풋/콜 Ratio 지표를 고려해 봤을 때, 이번 주 판단하는 구간이 될 수 있음.
-우려 선반영? 숫자와 기대의 괴리 확인이 필요.
-1월에 흔히 ‘제뉴어리이펙트(January Effect)’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일종의 캘린더 효과로 모멘텀을 더해주는 각국의 대통령 연설, 정책 발표, 국정과제 등을 주목해야.
■ 그 밖에 주의해 볼 변수가 있다면?
-실적 둔화의 정점은 어디인가?
-KB증권의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 증가율이 급하게 떨어지는 구간 및 영업이익률도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는 구간이 4분기인데, 4분기 통상적으로 성과급이라든지 여타 여러 가지 비용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실적 미스가 나기 마련.
-이번 주 지수는 큰 변화가 없을 수 있겠지만 종목별로는 모멘텀과 실적발표에 따라 취사선택 및 급락하는 종목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종목 대응 자체가 가장 핵심 포인트.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