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요코가와전기(6841.T)가 벨기에의 주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Waylay에 출자를 단행했다.
14일 요코가와전기는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Waylay는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Waylay의 로우 코드(low-code: 최소한의 코딩을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접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Yokogawa Cloud 플랫폼상에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실행을 간소화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IA 분야를 중심으로 한 SaaS(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외에도 Yokogawa Cloud에 있는 유틸리티, 스마트 빌딩, 텔레콤, 데이터 센터 등 IA 이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요코가와전기 관계자는 "Waylay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컴퓨팅 로의 전환을 지원하여 디지털 엔터프라이즈의 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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