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내일ll 18회] 조규문 박사 "셀트리온 서진석 의장, 아직 날아오를 시기 아냐...향후 몇 년이 중요"
[기업내일ll 18회] 조규문 박사 "셀트리온 서진석 의장, 아직 날아오를 시기 아냐...향후 몇 년이 중요"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1.11.15 12:54
  • 최종수정 2021.11.26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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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9 발병 이후 가장 주목을 받으며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국내1위 바이오제약기업 셀트리온!

다양한 이슈들로 롤러코스터급 행보를 보이다 최근 서정진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의장이 경영 승계를 받으며

주가가 반토막 나기도 했는데.....

과연 서진석 의장은 이 난관을 극복하고 셀트리온을 다시 일으켜 세울수 있을까?

우리나라 대표 철학자이자 명리학자 조규문박사와 함께 셀트리온의 전망을 명리학적으로 풀어본다.
* 기업내일은 인포스탁데일리와 조규문 동양철학 박사가 함께 만드는 기업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의장, 사진을 통해 본 관상은 어떤가요?

조규문 박사> 셀트리온 그룹은 기업내일 시즌 1에서 자세하게 다룬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셀트리온과 서정진 회장을 중심으로 관상과 풍수적를 분석을 해 보았는데 오늘은 서정진 회장의 아들로 이번에 셀트리온 의장이 된 서진석 의장을 중심으로 관상, 명리, 풍수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먼저 서진석의 의장의 관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보여지는 서진석 의장의 얼굴 사진을 통해 관상의 외형을 분석해 보고 눈코입에 대해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얼굴 외형입니다. 얼굴 외형을 보게 되게 이마와 양볼이 넓고 관골(광대뼈)부의가 들어간 형태로 땅콩의 모양 같은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이 같은 얼굴 외형은 이마가 비교적 반듯하게 잘 생겨서 초년운 좋은데 중년으로 넘어갈 때 과도기에서 어려움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볼의 중년운이 가장 넓기에 중년운에 들어서게 되면 안정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다음 눈코입에 대해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눈을 보게 되면 살짝 가는 듯 길어 보입니다. 이 같은 눈은 조직에서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재물을 많고 적음을 볼 수 있는 코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여지는 코를 보게 되면 콧망울이 뭉쳐 있지만 눈과 눈 사이, 코가 시작되는 지점이 낮고 작아 보입니다.

그리고 얼굴의 크기에 비해 코의 크기가 작아 보여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만을 놓고 재물 정도를 분석해 보면 큰 돈 보다는 작은 돈과 인연이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됩니다.

다음은 입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입의 크기가 얼굴과 균형이 잡혀 있고 일자입에 양 입꼬리가 위로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인복이 있고 의지가 있고 성취욕이 강한 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보미 기자> 국내 1위 바이오제약 회사로 코로아19 팬데믹 이후 일반인들에게 더욱 알려졌죠. 셀트리온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회사가 있는 송도, 풍수적으로 어떤가요?

조규문 박사> 기업내일 시즌 1에서 셀트리온이 있는 송도에 대한 풍수적 분석을 한 바 있습니다. 그때 내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송도라는 지역과 지명에 대한 유래에 대해 살펴보고 풍수적 분석을 해 보겠다. 송도의 한자는 소나무 , 이다. 우리나라 내륙 그리고 그 앞 바다, 그 앞 바에 있는 많은 섬들 중에서 송도라는 이름의 섬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천 송도 하면 인천 앞 바다에 섬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인천 앞바다에 송도라는 섬은 없었다.

여기에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 지금부터 110년전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제로 침탈한 뒤에 전국토를 조사하고 지금의 인천 옥련동 앞에 송도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하면서 문화 관광지로 개발을 시작했다. 여기서 송도라는 지명은 일본에서 유명한 명승지 송도의 이름과 당시 일본이 러일전쟁,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함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곳이며 지명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인천 송도라는 지명의 이름을 많이 들어 보았지만 이같은 역사적인 아픔이 깃든 지역이고 지명이라는 것은 잘 모를 것 같다.

그런데 지금부터 100년 전부터 문화 관광 중심지로 개발을 시작했던 곳이 바로 이 송도이며 송도가 현대 대한민국에서 와서 국제적인 글로벌 도시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러면 풍수적 분석을 해 보겠다. 화면으로 나가고 있는 사진이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지리학자 김정호가 1861년에 만든 조선의 지도인 대동여지도에 나와 있는 지금의 송도 앞에 있는 청량산이 위치해 있는 지도이다. 청량산은 맑을 청, 맑을 량이다. 아주 맑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산에 풍수적인 일화가 있다.

고려말 풍수의 대가이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의 스승이었던 나옹선사가 이 청량산에 와서 보고 이름을 지금의 청량산이 되었다. 원래 청량산의 이름은 청룡산이었다고 한다, 맑은 용이라는 뜻이다. 용의 발음을 량으로 했던 것이다. 그래서 청룡산이 청량산이 되었다고 한다.

이 같은 일화를 통해서 우리는 이 청량산이 풍수적으로 좋은 산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셀트리온 본사가 있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는 바닷물을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로 만든 곳이다. 물론 풍수의 명당은 인위적으로도 만든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중국으로부터 수많은 초미세먼지 황사로 집중 공격을 당하는 곳이다.

옛날에는 맑았고 풍수적 명당이라 용자를 섰지만 송도는 인위적으로 만들었는데 과연 풍수적인 사항들은 고려해서 만들었는지? 그래서 청량산 일대는 명당이라 할 수 있겠지만 송도 그 자체는 명당이라는 것보다는 오늘날 시대와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하나의 특화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보미 기자> 서정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우성 대표, 김형기 대표가 꼽히는데요. 이 분들의 관상은 어떤가요?

조규문 박사>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와 김형기 대표의 관상도 기업내일 1에서 다른 적이 있다. 그 때 내용을 다시 한 번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기우성 대표의 관상을 보면 얼굴의 이마가 잘 생겼지만 이마의 비율이 눈과 코, 입과 턱의 비율보다 조금 작아 보인다. 따라서 직업운은 좋지만 초년보다는 중년, 중년보다는 말년운이 더 좋아 보인다.

눈을 보게 되면 눈꼬리 주름이 위로 올라갔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탑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코를 보면 복코의 모양이지만 크기가 조금 작다. 어째든 복이 들어오는 즉 재물이 모이는 코라 할 수 있는데 큰 재물은 아닌 듯 싶다.

다음은 김형기 대표의 얼굴을 관상학적으로 분석해 보겠다. 얼굴의 외형을 보면 정사각형에서 세로로 살짝 긴 얼굴 유형으로 삶이 비교적 안정적일 수 있은데 이 같은 얼굴의 외형들은 사람으로 성공하고 사람으로 망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마의 직업운 좋고 눈을 보게 되면 눈꼬리가 기우성대표처럼 부드럽게 위로 올라갔다, 이 같은 경우 자신의 분야에서 탑이 되는 경우가 많다. 코는 얼굴의 크기와 균형이 맞으면서 힘이 있고 잘 형성되어 있어 재물과 인연이 있다.

입을 보게 되면 일자입으로 위입술과 아랫입술의 굵기가 보기 좋다. 이 같은 입은 식복이 있고 일에 대한 열정이 있음을 나타낸다. 기우성대표와 김형기 대표의 경우는 장수로 말하자면 용장, 지장, 덕장 중 지장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보미 기자> 장남인 서진석 의장이 자리를 잡기 위해선 기우성 대표 부회장과의 궁합이 중요한 거 같은데요. 어떨까요?

조규문 박사> 서진석 의장의 인터넷에 나와 있는 생일은 1984816일 생입니다. 가을에 태어났고 강물의 기운으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기우성 대표 부회장의 인터넷에 나와 있는 생일을 보면 19611210일생입니다. 명리적 구성을 보게 되면 겨울철에 태어났고 역시 물의 기운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분이 물의 기운으로 되어 있는 것은 업무적으로 보면 서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물은 서로 모여 시내물이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크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보미 기자> 글로벌 기업으로 날개를 펼 수 있을까요?

조규문 박사> 질문이 매우 짧습니다. 답도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지금은 셀트리온이 서정진 회장 체제에서 장남 서진석 의장 체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진석 의장의 운발이 제일 중요한데 사진으로 보여지는 서진석 의장의 관상으로 보면 지금 과도기이고 아직은 중년의 발복 운대가 아니기에 당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날아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이보미 기자> 올해 3월 서진석 의장이 취임했습니다. 리더십 문제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주가도 반토막이 났는데요. 이 같은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조규문 박사> 바로 앞의 질문에 대한 대답의 연장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상과 명리를 함께 분석해야 좀 더 정확한 분석을 하고 전망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여지는 서진석 의장의 관상으로 보면 지금 과도기이고 아직은 중년의 발복 운 때가 아닙니다. 또 서진석 의장의 태어난 명리적 분석을 보면 올해부터 몇 년간이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몇 년간을 잘 넘겨야 계속해서 성장,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보미 기자> 일각에서는 경영권 승계를 위해 주가하락 방어에 소극적이라는 평가인데요. 눈앞에 이익을 쫓다 더 큰 걸 잃을 수 있잖아요. 박사님으로써 조언 가능한지요?

조규문 박사> 지금까지 서진석 의장의 사진으로 본 관상과 명리적인 분석을 해 보았을 때 경영권 승계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서정진회장이 경영의 일선에서는 물러났다고는 하지만 장막 뒤에서 경영에 많은 참여 내지는 도움 또는 영향력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보미 기자> 서정진회장이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명예회장으로 남아 있는데요. 혹시 말년운은 어떨까요?

조규문 박사> 서정진 명예회장의 관상을 보게 되면 말년운이 비교적 좋게 분석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의 셀트리온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서정진 회장의 생년생월생일의 명리적 분석을 해 보면 19571023일생입니다. 겨울철에 태어났고 강철의 기운으로 태어났습니다.

추진력이 있고 카리스마도 있습니다. 그리고 큰 운의 흐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올해 내년 후년 3-4년 정도가 신통치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몇 년을 잘 넘겨야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마지막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보겠습니다. 셀트리온의 앞날은 어떨까요?

조규문 박사> 서정진 명예회장의 관상은 지금의 모습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명리적 운의 흐름은 올해부터 몇 년간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진석의장의 경우 관상을 보게 되면 지금은 힘들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명리적인 운도 역시 지금부터 몇 년간 어려움에 부딪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앞으로 몇 년간이 셀트리온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의 마지막 한마디는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

 

진행: 이보미 기자
해설: 조규문 박사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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