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오전특징] 한국파마 코로나 억제 약물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818오전특징] 한국파마 코로나 억제 약물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8.18 11:53
  • 최종수정 2021.08.1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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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한국파마가 페노피브레이트 코로나19 감염 억제 효과 소식 속 페노피브레이트 기반 페노코린캡슐 판매 사실 부각에 18일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파마는 언론을 통해 약리학 전문 국제학술지 첨단 약리학 최신호에 영국 버밍엄 대학과 킬 대학, 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과학연구소,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공동 연구팀의 논문이 게재됐다.

연구팀이 미국 FDA 승인 약물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가 있는 약물을 선별했고 그 결과 페노피브레이트의 뛰어난 효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한국파마가 페노피브레이트에 콜린염을 추가한 페노코린캡슐(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제 APRG64(동사와 제넨셀 공동개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에이피알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골드퍼시픽도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으며, 현재 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처방 순위 2위, 처방규모는 100억원 정도로 집계되고 있는 '티지페논'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는 대원제약과 페노피브레이트을 성분으로 한 페노피딜캡슐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는 영진약품도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소프트센이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했다.

소프트센은 전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9% 증가한 207억원, 영업이익은 926.53% 증가한 3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소프트센 신규사업 총괄 한용욱 부사장은 언론을 통해 "작년에는 텐클라우드 등 해외종속회사 실적이 반영되면서 연결기준 흑자를 기록한 반면, 금년에는 동사의 사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개별기준 수익 기여도가 대폭 확대되었다는 측면에서 수익구조가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폴더블 커버글라스 양산시스템 납품이 진행됨에 따라 신사업 중심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국내외 전략적 협력사들과 플렉서블 OLED 핵심소재 관련한 다양한 사업기회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

한국선재가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했다.

한국선재는 전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1% 증가한 567억원, 영업이익은 210.93% 증가한 7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엔케이맥스는 공익적 코로나19 임상 시험 공동 연구자 참여 소식에 강세다.

엔케이맥스는 언론을 통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2021년도 공익적(코로나19) 임상시험연구 지원 사업자에 선정된 윤영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에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위중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NK 세포 치료제 안정성, 내약성, 임상 효과 평가를 위한 임상 1/2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임상에는 엔케이맥스의 동종 SNK가 활용될 예정이며, 동종 SNK는 기존 NK세포 치료제가 보여온 낮은 순도, 대량증식 한계 및 낮은 살상력 등을 극복한 면역 세포치료제로 알려졌다.

코미코가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 분석에 강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코미코에 대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출액 증가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엔 인텔과 TSMC 등 파운드리 고객사향 매출이 늘어나며 비메모리 매출 비중은 35%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비메모리 고객사향 매출이 증가하며 내년 매출 증가 가시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에스엠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에 강세다.

에스엠은 전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16% 증가한 1864억원, 영업이익은 108.93% 증가한 27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은 음반/음원 판매 등 본업이 호조를 보였고, 자회사 합산 이익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덕산네오룩스가 전세계 OLED 소재 수요 성장세 전망 속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1~2022년 전세계 OLED 소재 수요가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는 국내 패널 업체들의 OLED TV 생산 확대,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패널 채택 증가, OLED 패널 Application(Tablet, IT) 적용 다변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H바텍이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속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했다.

KH바텍이 전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한 41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증권은 KH바텍에 대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하반기 신제품향 공급이 6월부터 시작되어 공급 실적 반영 및 전시용 제품향 공급이 더해지며 조립 모듈 사업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브라켓 사업 또한 기존 예상 대비 감소폭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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