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4오전특징] F&F 실적 성장성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524오전특징] F&F 실적 성장성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5.24 11:19
  • 최종수정 2021.05.2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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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F&F가 실적 성장성 및 재무 안정성 우수 분석 등에 강세다.

메리츠증권은 F&F에 대해 실적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 모두 우수하기 때문에 자유소비재 최선호주로서 적극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중국시장 확장 속도에 대해 휠라홀딩스 대비 3배,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대비 4배 빠른 수준이고 국내시장도 기저 효과, 시장 회복, 보복 소비, 레저 확산, 품목 추가 등으로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KT가 5G 보급률 1위에 상승했다.

대신증권은 KT에 대해 5G 보급률, 무선 ARPU, 유료방송 점유율,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 IDC 보유 시설 수, 배당수익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하고 있어서 주목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카오뱅크가 상장할 경우 BC카드(동사가 지분 70% 보유)가 지분 34%로 최대주주인 K뱅크의 가치도 동사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K뱅크는 폭발적인 가입자수 증가에 힘입어 초기 계획인 6000억원의 2배인 1.2조원의 증자를 시행할 계획이고, 증자 후 자본금은 2.1조원으로 카카오뱅크의 2조원을 소폭 상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이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칠성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310억원(YoY +5.5%), 486억원(YoY +65.9%)으로 추정하며, 높아진 시장 기대치(OP 460억원)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월부터 맥주 OEM(곰표, 제주 에일)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소주 점유율도 제품 리뉴얼 이후 바닥에서 반등 중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칠성사이다 제로’, ‘무라벨 생수’ 등 신제품 판매 호조까지 더해서 유의미한 마진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솔루엠이 ESL 사업 고성장 등에 따른 올해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솔루엠에 대해 2021년은 ESL 사업 고성장과 신제품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ICT 사업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 상승(2020년 7% → 2021년 49% → 2022년 55%)으로 신사업 성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HSD엔진이 선박엔진 가격 상승 및 수주잔량의 증가에 따른 영업실적 성장 전망 등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HSD엔진에 대해 선박엔진 가격의 상승 및 수주잔량의 증가는 시차를 두고 영업실적 성장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올해 1분기 말 동사의 수주잔고는 다시 5분기만에 1조원을 넘어섰으며, 세계 3만척의 중고선박이 전량 LNG추진선으로 교체되어야 하고 교체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수주잔고가 다시 예전 수준인 2조원을 넘어서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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