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오전특징] 현대무벡스 자동화장비 수요 증가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414오전특징] 현대무벡스 자동화장비 수요 증가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4.14 12:03
  • 최종수정 2021.04.14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현대무벡스가 자동화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무벡스에 대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물류 자동화 업체로 코로나19로 소비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유통택배시장이 커지고 물류센터 투자가 증가하면서 자동화 장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고객사가 국내 주요 대기업 등으로 다변화 되어있는 동사의 수주 기회가 많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타 자동화장비 업체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해외 시장에서 수주 기회가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외형 확장을 위해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삼목에스폼이 에스폼 분할신설법인 합병 결정에 급등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에스폼 주식회사로부터 물적분할된 에스폼 주식회사의 분할합병 대상 분할신설법인을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방법은 분할회사인 에스폼 주식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특수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및 폼사업부문을 에스폼 주식회사로부터 물적분할한 후 삼목에스폼에게 흡수합병하여 삼목에스폼 및 에스폼 주식회사를 모두 존속시키는 방법에 의한 분할합병이다.

아울러 신도시 및 공공주택 공급확대 등으로 신규 분양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알루미늄폼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며 알루미늄폼을 생산하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이다.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FDA로부터 항원진단키트의 연속 검사 긴급사용 승인허가 소식에 급등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으로부터 항원진단키트의 연속 검사(Serial Testing) 용도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 승인을 통해 동사의 제품은 무증상자로까지 진단 대상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진이 대상포진 예방백신 임상 1상 결과 유효성 입증 소식에 급등했다. 

아이진은 언론을 통해 호주에서 진행한 대상포진 예방백신 'EG-HZ'의 임상 1상 주요결과(탑라인)의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EG-HZ는 이번 임상 결과 미국 FDA가 승인한 유일한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인 싱그릭스와 유사한 수준의 유효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바이오는 46억원 규모 GMP 제조소 & 동물실험실 구축 계약 체결에 상승했다. 

(주)엠디헬스케어와 4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2.35%) 규모 GMP 제조소 & 동물실험실 구축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와이아이케이가 삼성전자와 53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53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0.86%) 규모 반도체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엠에프엠코리아는 미국 리테일 업황 반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SK증권은 엠에프엠코리아에 대해 최근 미국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으로 의류/신발 등의 쇼핑이 증가하면서 리테일 업황 반등이 기대되는 만큼 동사의 실적 반등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진 주문량 회복은 물론 SIMON 그룹이 지난해 말 미국 최대 백화점 브랜드인 JC Penney를 인수하면서 신규 브랜드 물량까지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이미 생산 공장 가동률을 늘려야 할 만큼의 변화는 감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카오모빌리티 미국 증시 상장 소식 속 투자사 위즈돔,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버스 전략 파트너십' 체결 사실 부각에 상승했다.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들이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구글과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을 주요 주주로 확보한 카카오모빌리티가 가장 유력시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상장 시기와 일정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결정된 게 없는 상태이지만,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대규모 자금 조달 편의성 등을 고려한 전략 중 하나로서 미국 증시 상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디에이테크놀로지의 투자사 '위즈돔'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버스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한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소마젠(REG.S)이 코로나19 변이 분석 서비스 출시 소식에 상승했다.

소마젠(REG.S)은 언론을 통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이용한 코로나19 변이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변이 분석 서비스는 코로나19 유전자의 99.7%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정확한 방법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까지 식별이 가능하며, 북미 지역에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앤티씨가 벤츠 전기차 하이퍼스크린 곡면유리 단독 공급 소식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제이앤티씨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디스플레이용 커버유리를 단독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018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파일럿 설비 구축 후 첫번째 양산 납품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기간이 길고 아직 물량이 많지 않아 회사 매출에 당장 크게 기여하긴 힘들지만, 신뢰성이 중요한 부품에서 납품 이력을 확보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엠투엔이 신라젠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신라젠은 언론을 통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엠투엔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로부터 경쟁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결과 엠투엔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양사는 본 계약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납입일정 등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라젠 우선협상 대상자의 유력 후보였던 비디아이는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