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오전특징] 티앤엘 중장기 성장성 확보하며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331오전특징] 티앤엘 중장기 성장성 확보하며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3.31 11:30
  • 최종수정 2021.03.3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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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티앤엘이 글로벌 파트너사향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확보 기대감에 강세다.

신한금융투자는 티앤엘에 대해 상처치료재 등 고기능성 소재 기술 기반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및 제조/판매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406억원(+24.6% YoY), 영업이익 96억원(+24.2% YoY)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사향 해외 매출 확대 및 신사업(스마트패치 등) 진출로 중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이수앱지스와 바이넥스가 한국 정부의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등록 검토 소식에 강세다.

러시아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 당국이 스푸트니크V를 포함한 러시아의 항코로나바이러스 의약품 등록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러시아 백신 등록에 필요한 모든 서류는 권한이 있는 한국 기관들에 연초 회부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러시아 백신 생산을 위해 그동안 지엘라파 및 한국코러스와 긴밀한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던 이수앱지스와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한국생산 컨소시엄 업체인 바이넥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한컴MDS, 한컴위드, 한글과컴퓨터 등이 한컴그룹이 아마존과 클라우드PC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언론에 따르면, 한컴그룹이 그룹운영실·해외사업 총괄을 주축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DaaS(Desktop as a Service) 기반의 클라우드PC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사가 준비하는 클라우드PC 사업은 DaaS라고 불리는 일종의 구독형 서비스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데스크톱 가상화(VDI) 형태보다 대상 고객군 범위가 넓고 글로벌 사업자와의 경쟁이 시작됐을 때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SW 전문 회사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한컴MDS, 한컴위드, 한글과컴퓨터 등 한컴그룹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연우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연우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80% 성장한 690억원과 48억원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소형 브랜드 OEM 업체향 매출 증가 및 재고 생산관리 효율화로 인한 고정비 부담 완화 등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중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화장품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에 성수기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멕아이씨에스가 칠레 인공호흡기 200대 추가 공급 소식에 상승했다.

멕아이씨에스는 언론을 통해 HEMESUR(헤미수르)社를 통해 칠레 보건부 병원에 인공호흡기 200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270대를 공급한 이후 3월 31일 100대, 4월 1일 100대를 추가로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펄어비스가 액면분할 건 주주총회 가결 속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를 통해 지난 2월 결정한 1주당 가액 500원을 1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 건이 원안대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2월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주식 분할을 결정한 바 있으며, 신주상장일은 4월16일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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