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22일~25일(현지시간) 진행되는 '바이오-유럽(BIO-Europe) 2021 Spring'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전세계 60개국에서 4300여명의 산업관게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바이오 포럼이다.
압타바이오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 기간 압타바이오의 핵심 플랫폼 기술과 주요 파이프라인을 설명하고 글로벌 제약사 15여곳과 기술이전 등에 관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1월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참가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바이오-유럽에서의 미팅으로 기술이전 논의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2~3건의 기술이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압타바이오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이프라인인 당뇨병성신증치료제(APX-115)와 NASH치료제(APX-311), 황반변성치료제(APX-1004F)의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 중이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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