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2브런치] 삼성SDI, 테슬라 손잡고 ESS 1위 굳힌다 외 경제뉴스
[0112브런치] 삼성SDI, 테슬라 손잡고 ESS 1위 굳힌다 외 경제뉴스
  • 원세영 인턴기자
  • 승인 2021.01.12 10:09
  • 최종수정 2021.01.1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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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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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인턴기자]

▲ 삼성SDI, 테슬라 손잡고 ESS 1위 굳힌다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배터리 부문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삼성SDI가 테슬라에 ESS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이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업계에서는 향후 ESS 배터리 시장에서 삼성SDI의 지위가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금융위 "3월 공매도 재개 목표"

금융위원회가 오는 3월 공매도 거래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3월16일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개선을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려야 하나' 울상짓는 카드업계…당국과 수수료율 논의 착수

금융위원회와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을 또 낮춰야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수익성 저하를 우려한 카드사들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택트 날개 달고 해외 MZ세대 사로잡은 네이버…'K-콘텐츠 제국' 우뚝

네이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바람을 타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MZ 세대'들을 빠르게 사로잡으며 웹툰, 가요 등 'K-콘텐츠'를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G7 이탈리아 앞선 듯…경제규모 세계 10위로↑

지난해 한국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주요 7개국(G7) 구성원인 이탈리아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 초반대로 줄어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크게 받은 유럽의 지표는 더 많이 뒷걸음질한 결과입니다.

▲강남권 백화점은 웃었다… 현대百 판교점 연매출 1조 돌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백화점 업계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서울 강남 일대 점포의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가, 프리미엄 상품에 소비가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백화점 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마존 손잡은 최태원, 정용진까지 가세

SK텔레콤-아마존 동맹이 신세계를 우군으로 삼고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SK텔레콤의 전자상거래업체인 11번가는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서비스인 SSG닷컴을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그린뉴딜'이 부른 수요 폭증…LNG가격, 1년새 5→21달러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LNG의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일반 전기요금과 달리 LNG 원료비에 연동돼 적용되기 때문에 도시가스 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 "애플과 손 잡는다고?" 현대차 시총 4위로 점프

현대차는 애플과 협업 소식이 나온 지난 8일부터 주가가 29.85%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현대차는 4위까지 상승했고, 순위권 밖에 있던 현대모비스도 시총 10위에 자리했습니다.

▲ 가스公 '수소공사'로 탈바꿈 선언…"수소경제 선도"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본부를 신설해 수소경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선정한 ‘수소 유통 전담기관’으로서 수소 도입부터 공급·유통, 기술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현장실사…"연내 통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현장 실사를 본격화함에 따라 양사 간 통합 작업이 9부 능선을 넘고 있습니다. 특히 두 회사의 실적이 화물 부문 물량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통합으로 동반 부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조금씩 잦아들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CES서 '보다 나은 일상' 주제로 AI·IoT 가전·로봇 소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참가해 '삼성 제트봇 AI'와 '삼성봇 핸디', '스마트싱스 쿠킹', 스마트 TV용 '삼성 헬스'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가전과 로봇, 서비스를 대거 소개했습니다.

▲ 상소문처럼 펼쳐지는 LG '롤러블폰' 공개…찬사 쏟아졌다

LG전자는 ‘CES 2021’에서 ‘LG 롤러블(Rollable)’ 스마트폰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오른쪽 테두리가 바깥쪽으로 10㎝ 정도 움직이면서 화면도 두루마리 상소문이 펼쳐지듯 늘어났습니다. SNS엔 실시간으로 세계 관람객의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 구자균 회장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디지털 기업"

LS일렉트릭이 디지털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비전을 새로 내놨습니다. 코로나19로 한층 빨라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과 ‘디지털’에 비전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작년 中 판매 10년래 최대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중국에서 굴착기 1만868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판매량인 1만5270대보다 22.4% 늘어난 것으로 2010년(2만1800대) 이후 최대치입니다.

▲ 롯데케미칼 쑥쑥 크는 비밀병기…유리같은 의료용 투명 플라스틱 11

롯데케미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용 특수 플라스틱 매출이 급증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검사가 늘면서 이 분야 매출이 무려 3배나 증가했습니다.

▲ 한국 시총 30위내 IT 비중, 20년새 25%→63% 12

한국 주식시장에서 IT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사이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증시 시총 30위 내 IT 업종 비중은 2000년 25.4%에서 2020년 63.3%로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서비스업 시총 비중은 2.6%에서 9.8%로, 전기전자 시총 비중은 53.5%로 늘어났습니다.

▲건들락 "인플레 5~6월 3% 달할 수도…게임체인저 될 것"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CEO는 인플레이션이 5~6월에 3%에 달할 수 있으며 이는 금융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인플레 상승이 올해 증시 투자자들을 실망하게 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채권매입 테이퍼링 생각 열려있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강력한 회복을 기본 전망으로 삼고 있다며 매우 강력한 반등이 나타날 경우 연준의 정책 경로는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 채권 매입 축소에 대해서도 여전히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WSJ "미 의회 난동사태에 대형 기술주 규제 더 심해질 것"

미국 의회 난동사태에 대형 기술주에 대한 규제가 심해질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논의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오며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게 되면 더 엄격한 규제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세영 인턴기자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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