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7 브런치] SK, 美수소에너지 선도 기업 투자…글로벌 시장 진출 외 경제뉴스
[0107 브런치] SK, 美수소에너지 선도 기업 투자…글로벌 시장 진출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1.01.07 10:50
  • 최종수정 2021.01.07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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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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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SK, 수소에너지 선도 기업 투자글로벌 수소시장 본격 진출

SK가 올해 첫 투자처로 글로벌 수소 기업을 선택하면서 ESG 투자 핵심 영역이자 차세대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 본격화에 나섭니다. SKSK E&S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워사 지분 9.9%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 글로벌 수소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최태원, 차기 대한상의 회장 유력다음 달초 단독 추대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게 되면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입니다.

유튜브, 트럼프 동영상 삭제선거관련 정책 위반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게재한 일부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2020년 대통령 선거가 사기라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영상이 콘텐츠 관련 정책을 위반했다고 밝혔고, 다만 파샤드 샤들루 유튜브 대변인은 이 영상에 추가적인 문맥이 포함된 사본 영상의 경우 삭제하지 않고 게재를 허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 4000만원 시대 열렸다"1년만에 5배 급등

비트코인이 지난달 27일 거래 역사상 처음으로 3000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4000만원 선을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일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8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7.42% 오른 4092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4000만원선을 처음 뚫은 시점은 오전 89분입니다.

이재용, 삼성리서치 찾아 미래기술 점검"미래 선점하자

새해 첫 경영행보로 반도체 사업장을 찾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에는 삼성리서치를 찾아 미래기술을 점검하면서 현장경영을 이어갔습니다. 이 부회장은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며,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라며, 변화를 읽어 미래를 선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기아차, 새 로고·슬로건 공개미래 모빌리티 의지 반영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내세우며 미래 모빌리티 선도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 S'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카카오페이, 중금리대출로 승부수3500만 고객 공략

카카오페이가 올 하반기 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을 선보입니다. 이는 이용하는 고객의 행동습관을 분석해 신용평가를 한 뒤 제휴 금융사를 통해 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3500만명에 달하는 개인 고객을 공략 할 예정입니다.

SC제일은행 '은행+증권' 복합점포 개설

SC제일은행이 은행과 증권업을 결합한 복합 점포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SC 제일은행의 박종복 행장은 복합점포를 운영하면 고객이 점포에서 은행뿐 아니라 증권 관련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이 지원한 스타트업 21CES 누빈다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의 ‘CES 2021’ 참가를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4건을 CES에서 선보이는 것과 함께 외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참여기업 17곳의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상 기업 수는 올해가 가장 많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9부능선` 넘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 목적의 유상증자를 위한 주식 총수 정관 변경안을 의결하면서 인수를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추후 인수 작업이 순항 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에 올 7.6조 투자

정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의 5세대 이동통신과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활성화에 나섭니다. 특히 올해는 국비 760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네트워크·AI 경제구조 고도화, 비대면 기반 확충,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확 바뀐 농기계업계자율주행·수출 '주력

국내 농기계업체들이 사명을 바꾸며 환골탈태하고 있습니다. 국내 농기계업계 1위 대동공업은 지난달 사명에서 공업을 빼고 대동으로 변경을 선언해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통 제조업이라는 오래된 틀을 깨고, 올해 자율주행 농기계를 앞세워 미래산업으로 진화하는 새판 짜기에 나서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배터리에 유가까지SK이노, 두달새 82% 급등

국제유가 급등 소식이 들려오면서 6일 주식시장에서는 그간 움츠러들었던 정유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4.1%, SK이노베이션은 5.3%, GS1% 오르며 거래를 마쳐 유가 상승과 마진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반등한 정유산업의 실적 상승 기대감이 덩달아 커지며 증권가에서는 실적 전망치를 높여잡았습니다.

미래에셋 `K뉴딜 ETF` 순자산 8천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BBIG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K-뉴딜 ETF 시리즈`가 상장 3개월 만에 순자산 8000억원을 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시리즈는 총 5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작년 10얼 설정이후 누적 수익률은 2차 전지 관련기업에 투자하는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4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루 17% 뛴 대한유화"PER 7배 저평가

대한유화 주가가 62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임에도 주가수익비율이 7배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이날 대한유화는 17.87%오른 277000원에 마감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독과점이 대형M&A 최대 변수

신축년 인수·합병 시장에 독과점 규제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는 대한항공 M&A에 대한 관련 이슈 쟁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공정거래 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넘지 못할 수 있음을 언급했으며, 앞서 공정위는 딜리버리 히어로에 우아한 형제들 인수를 승인하면서 DH코리아를 매각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기도했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M&A 시장에서도 독과점 이슈가 큰 쟁점으로 부상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웨드 부시 블루웨이브 현실화 되면, 전통적인 자동차 업계 수혜 예상돼

웨드 부시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전기차에 대한 세금 공제와 추가적인 소비자 유인책이 시작될 것으로 본다며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면 테슬라 뿐 아니라 포드와 GM 등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에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준 “12FOMC 의사록에서 자산매입 축소 전 충분히 알리겠다.”

연준은 12FOMC 의사록에서 자산매입 축소 전 충분히 시장에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테이퍼 탄트룸을 피하기 위함이며 경제의 상당한 추가 진전이 한계점에 도달할 경우 자산매입 축소가 점진적으로 진행되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올해 인플레 압력이 상승할 것으로 보면서 일부 위원들은 향후 자산매입 조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 ARM인수 영국 당국 조사나서..

엔비디아의 ARM인수에 대해 영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습니다. CMA 위원장인 안드레아 코스첼리는 해당 조사로 소비자들이 더 비싸거나 더 낮은 품질의 제품을 마주치지 않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사는 올해 말 시작됩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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