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1 베뉴’ 출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현대차 ‘2021 베뉴’ 출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 박상철
  • 승인 2020.10.22 17:58
  • 최종수정 2020.10.22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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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1 베뉴.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2021 베뉴. (제공: 현대자동차)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의 연식 변경모델인 ‘2021 베뉴’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 베뉴는 인기가 높은 사양은 기본으로 적용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이 강화됐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 트림에는 인조 가죽 시트, 앞 좌석 열선 시트,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등이 적용됐다.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는 운전석 통풍 시트와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오디오 무선 연결 기능 등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반려동물이 있는 고객을 위한 ‘펫 패키지’에는 목줄과 리드줄, 일상생활용 하네스 등 4개 품목이 추가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내놓은 펫 패키지 품목이 1500개가 넘게 판매되며 인기를 끌어 패키지를 더 다양하게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스마트 1662만 원 ▲모던 1861만 원 ▲플럭스 2148만 원이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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