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E1과 태양광‧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사업 추진
신한은행, E1과 태양광‧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사업 추진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10.22 16:26
  • 최종수정 2020.10.2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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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연료전지‧바이오매스 사업 협력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선제적 대응 위한 업무협약
환경사회책임(ESG) 분야 협력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 추진
신한은행 이정우 PF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E1 김상훈 신사업개발실장(왼쪽에서 네번째). 사진=신한은행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신한은행은 E1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본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경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E1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E1과 관계사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 주선 및 리파이낸싱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이 자문 및 주선하는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E1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제안함으로써 전략적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지붕형 태양광 PF를 주선한데 이어 수상태양광 사업, 스팀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사업 분야를 발굴하는 등 그린뉴딜 관련 주요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환경사회책임(ESG)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에 가입해 친환경 전략인 ‘에코트랜스포메이션2020’을 선포했다”며 “신한은행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선도적으로 부응하며 그린에너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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