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엠, ‘나라사랑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리브엠, ‘나라사랑 LTE 요금제’ 출시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09.18 13:14
  • 최종수정 2020.09.18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kb국민은행
제공=KB국민은행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현역병, 예비역, 입영대기자 등 나라사랑카드 발급대상자를 위한 전용요금 ‘나라사랑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라사랑 LTE 요금제’는 월 71GB(월11GB + 매일2GB, 30일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며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도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된다.

이번 요금제는 가입시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월 2만9900원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기본요금의 4000원을 매월 할인 받을 수 있다.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신용 또는 체크) 결제 실적이 있을 경우 월 2200원이 추가 할인돼 최저 월 2만37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나라사랑 LTE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1월 6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갤럭시 노트10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역병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경제적인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KB국민나라사랑카드, KB장병내일준비적금, KB나라사랑우대통장 등 군인 대상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병들의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