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3분기 코스피 2500선 넘볼 것…성장주와 가치주 함께 담아라“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점에 바짝 다가서면서 신중론과 낙관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스피지수가 3분기 중 2500선까지 오를 것”이라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성장주와 가치주, 비대면주와 경기민감주를 고르게 담으라고 조언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값·전셋값 오름세 지속…세종시 급등
'임대차 3법'의 국회 통과를 앞두고 서울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정부 부처 추가 이전 기대감이 큰 세종시는 아파트값과 전셋값 모두 급등했습니다.
▲ 삼성 "3분기도 나쁘지 않다"…게임기용 D램·중저가폰이 '기대주’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전무가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한 전무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게임기용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 등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아이폰, 9월에 안 나온다…애플 "몇 주 연기“
애플이 아이폰 신모델 출시 연기를 공식화했습니다.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는 미국 씨넷에 올해는 몇주 정도 미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LG화학, 2Q 영업익 132%↑…배터리 '사상 최대 실적
LG화학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훌쩍 웃돈 실적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LG화학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6조9352억원, 영업이익은 131.5% 늘어난 5716억원으로 전지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존슨앤드존슨도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작…한국 “안전한 백신만 사용”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1회 접종만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제공하는 백신 후보에 대해 인체 안전성 시험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우리 방역당국은 속도 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LG전자도 하반기 낙관…"OLED TV 출하 30% 늘 것“
LG전자가 시장 예측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냈습니다. 특히 의류청정기,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하반기에는 OLED TV가 지난해 보다 30% 출하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쇼핑 '끌고' 페이·웹툰 '밀고'…네이버 매출 1.9조원 사상 최대
네이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올2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올렸습니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9025억원을 기록했고, 1년 전보다 16.7% 증가했습니다.
▲ 대기업 7곳 CVC 설립 검토…"제약조건 많다" 아쉬움도
공정거래위언회가 대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7개의 대기업이 CVC도입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 일각에서는 제약조건이 많다며 아쉬움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심을 가졌던 7개 대기업 중에는 LG,SK,롯데,신세계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금호-HDC현산 '네 탓 난타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놓고 매각 측인 금호산업과 매수 측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돌했습니다. HDC와 금호는 인수계약 위반과 책임 회피를 언급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 치닫나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서울가정법원에 조 회장의 한정후견 개시 심판을 청구하며,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 두산重,항공부품시장 진출…3D프린팅 개발 품질 인증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 분야에 접목해온 `3D 프린팅` 기술을 앞세워 항공·우주 부품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거기에 더해 두산중공업은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 신약…英서도 임상 1상 시작한다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의 임상 1상 시험을 한국에 이어 영국에서도 시작합니다. 영국 임상 1상은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바이러스 중화 효능과 약효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늦춰지나…상장예비심사 중 추가 자료 요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당초 30일로 예정됐던 상장예비심사 결과 통보가 지연되면서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빅히트에 상장예비심사를 위한 추가자료를 요구했으며, 심사 기간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해외직구족 "이번엔 홍콩"…SMIC 1650억 사재기
국내 투자자들이 7월 한 달 간 가장 많이 구매한 중화권 주식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파운드리 업체 중신국제집적회로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해외주식 직구족이 이달 들어 순매수한 SMIC 주식 규모는 1억3859달러 으로 나타나 같은 기간 중화권 주식 중 최대였습니다.
▲ 신화통신 ‘ 中 공산당 5차 회의에서 향후 5년간 주요 경제·정치 목표 정할 것 ’
중국 공산당이 오는 10월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 주요 경제·정치 목표를 정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중앙위원회는 장기적으로 코로나 예방과 성자의 균형을 맞출 것이라며 통화정책은 유연하게, 청년 일자리는 확대하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 공화당 미준당 부양책 합의 가능성 낮아보여 - CNBC
미 공화당과 미준당이 코로나 19 관련 부양책에 합의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인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상원에서의 합의도 어려웠고 민주당 지도부와 트럼프 행정부도 부양 패키지 우선순위에서 이견을 보이며 합의에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 앤드류, S&P500 내년 3500 갈 것, 다만 증시 괴리 문제될 수 있어
크레디스위스의 앤드류 가스와이트 전략가는 S&P500지수가 내년에 3500을 갈 것이라며 하락이 나올떄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국채금리가 마이너스로 가며 보유 이유가 줄고 있고 실업률이 정상이 될때까지 양적완화와 재정정책이 이어지는 것을 상승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다만 실적과 증시의 괴리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