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연준, 경제 제자리 왔다고 확신될 때까지 금리 유지할 것.
연준은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하고 경제가 제자리에 왔다고 확신할 때까지 낮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자산 매입 정책도 현재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경제가 반등했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과 비교하면 부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해외 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왑과 레포기구 운용을 내년 3월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 제롬 파월, 코로나19로 경제전망 불확실.. 정부, 의회의 적극적 부양 필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코로나 19로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다며 정부가 지원과 구호제공에 어떤 조치를 취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완전한 회복은 없고 연준은 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업체감경기 개선세 지속…7월 제조업 BSI 2개월 연속 상승
기업 체감경기가 2개월 연속 개선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전산업 업황BSI는 60으로 전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업황 BSI는 57로 전월보다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SK E&S, 美 에너지솔루션 사업 관련 1385억 출자
SK의 자회사 SK E&S는 미국 가정용 에너지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을 목적으로 1385억1205만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2019년 연결 자기자본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입니다.
▲ 신뢰도 쌓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파운트, 펀드 수익계좌비율 99%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의 펀드 수익계좌비율이 99%를 넘어서면서 파운트에 펀드계좌를 갖고 있는 투자자 대부분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보연금도 수익계좌비율이 91.57%를 차지하며 대부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두산重,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 획득
두산중공업은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두산중공업이 획득한 인증의 범위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에 대한 3D 프린팅 개발 및 제조 분야입니다.
▲ 삼성전자, 2분기 시설투자 9.8兆 "반도체 8.6조, 디스플레이 8천억“
삼성전자는 2·4분기 시설투자는 9조8000억원으로, 사업별로는 반도체 8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8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의 10조7000억조원 대비 6조4000억원이 늘었습니다.
▲ 한-캄보디아 FTA 첫 공식협상…"교역·투자 등 경제협력 강화“
한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공식협상이 30~31일 이틀간 화상회의로 개최됩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개방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평택에 반도체 공장 세 곳 더 짓는다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에 반도체 공장 6개를 가동합니다. 2017년에 준공한 평택 1기와 내년 가동 앞둔 2기 그리고 3기에 이어 앞으로 5년간 3개를 더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평택시에 알렸습니다.
▲ 은성수 "아시아나 '노딜'되면 기안기금 지원 가능“
금융당국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경우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기안기금 심의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공정위 `통행세` 제재에…SPC "물류비 받은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최대 제빵회사인 SPC그룹에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제재를 가했습니다. 또한 총 647억원에 달하는 부당 지원 관련 최대 과징금 부과에 더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PC는 중간관리 역할을 했다고 해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반도체 국산화 아직 20% 수준…中추격 대비해야“
이조원 나노종합기술원 원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반도체 분야 국산화율은 아직 20% 미만, 소재 분야는 50% 정도 이루어져 갈길이 멀다며, 중국의 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이 대거 유턴하고 있는 만큼 방심하다간 금세 추월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SK "현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4분기 양산“
SK이노베이션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내년 초부터 적용되는 배터리를 오는 4분기부터 본격 양산하기로 하면서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수리, 재활용 등 서비스 플랫폼 관련 신사업도 추진합니다.
▲ 이스타항공, 조만간 법정관리 신청할 듯
제주항공의 인수 포기 선언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 이스타항공이 조만간 법정관리를 신청할 전망입니다. 이로인해 저비용항공사의 연쇄 부도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넷플릭스 맞설 '티빙 연합군' 뜬다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서 토종 업체들의 반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 3사가 손잡은 웨이브가 자체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CJ ENM과 JTBC의 합작법인 티빙이 본격적인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개미들 제약株 몰릴때…내부자는 `매도폭탄`
최근 국내 제약사 주가가 급등하면서 일부 경영진과 대주주 등이 보유 주식 매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제약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에 반해 내부자들의 지분 매각과 맞물려 해당 주식 가격이 급등락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트럼프, “신규 부양책 관련 민주당과 정부의 견해 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신규 부양책을 앞두고 정부와 민주당의 견해차가 아직 크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민주당이 금요일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실업보험과 세입자 퇴거 방지 대책 관련한 임시 방편은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