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AI] 현대차, 혁신기업으로 인정받다!
[백브리핑AI] 현대차, 혁신기업으로 인정받다!
  • 김현욱AI 앵커
  • 승인 2020.07.28 15:47
  • 최종수정 2020.07.28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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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앵커입니다.

현대차가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열린 2020년 퓨처 모빌리티 상에서 상용차와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퓨처 모빌리티 상은 KAIST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최하며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출품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국제 콘셉트카 상입니다.

승용차와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는 독일 자동차 매거진 게오르그 카처 국장,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편집장 등 총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이 71종의 콘셉트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상용차에서 대상을 받은 넵튠은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콘셉트카입니다. 

무엇보다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한 최초의 콘셉트가라는 점이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 1인 모빌리티에서 대상을 받은  '빌트인 e-스쿠터'는 2017 CES에 '최초 선보였던 것으로 향후 출시될 신차에 선택 사양으로 탑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전동 스쿠터가 차량에 탑재되면 차량의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해 자동으로 충전되고, 사용자는 목적지에서 충전된 전동 스쿠터를 꺼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이 향후 5년내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개인 소유형 라스트마일 시장까지 현대차가 비전을 제시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 보여집니다.

테슬라와 니콜라에 밀려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지금, 현대차가 미래차에서도 의미있는 도약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인포스탁데일리 김현욱 AI 앵커였습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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