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이주열 총재 "시장 불안심리 커지면 국채 매입 적극 나서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국채 발행물량이 늘어 수급 균형이 깨지고 시장 불안이 커지면 국채 매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공지능·빅데이터·바이오 등 기술株 추종 ETF에 투자하라“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2020 한경 온라인 재테크 WEEK 기조 연설에서 코로나19이후 업종별로 명암이 크게 엇갈리는 데다 ETF 상품도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어 패시브상품의 선별 투자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 20년간 578조원…세금이 집값 상승 부채질
한국납세자연맹은 정부가 지난 20년간 부동산으로 걷은 세금이 578조원에 이른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이렇게 높은 부동산 세금이 집값과 임대료를 상승시켰다고 진단했습니다.
▲ 국토부, 르노삼성 XM3·기아 카니발 등 3만4268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차, 기아차, 현대차, 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 한불모터스, BMW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3만4268대에 대해 시정조치 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 에이프로, 상장 첫날 '따상
2차전지 활성화 장비 제조기업 에이프로가 상장 첫날인 지난 16일 코스닥 시장에서 '따상'을 기록했습니다. 따상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2배로 결정된 뒤 곧바로 상한가에 진입하는 것을 일컫는 은어로 최근 증시에 입성한 SK바이오팜과 소마젠에 이어 '새내기주 열풍'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서 굴착기 판매량 껑충…2분기 실적 방어에 단비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달 중국 시장 굴착기 판매량이 20% 넘게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1∼6월 중국 내 굴착기 누적 판매량도 1만728대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10%이상 늘어났습니다. 중국 굴착기 수요 확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단비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도권 아파트 청약, 무더기 미달 사태…통장은 '똘똘한 한 채'로
올해 초 만해도 지역을 막론하고 묻지마 청약을 보였던 부동산 시장이 규제의 여파로 똘똘한 청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청약자들이 투기과열지구나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급 아파트가 아니면 아예 청약에 나서지 않으면서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신한생명,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시작
신한생명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 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 최초로 오픈 API를 활용한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병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영수증과 진료내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 MLCC 공장 찾은 이재용 "선두에 서서 혁신 이끌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장용 MLCC 생산공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임직원들에게 선두에 서서 혁신을 이끌어가자며 불확실성에 위축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결국…이스타항공 매각 '불시착’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에 대해 “계약 해지 조건이 충족됐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계약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정부의 추가 지원이 계약 성가를 가를 막판 변수로 거론되지만 특혜논란 등으로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한미약품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 FDA 패스트트랙 지정“
한미약품은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곧 임상…GC녹십자 9월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지속하면서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인체 대상 임상 시험이 개시될 예정이며, GC 녹십자는 18일부터 임상용 혈장 치료제 생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너무 올랐다" vs "더 간다"…비대면株 '정점' 공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출시가 가시화 되면서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비대면 주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차익실현의 빌미가 됐지만 멀리 보면 비대면주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은 아직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 한한령 풀리나…고개 든 면세점株
전날 장 마감 후 박 의장과 싱 대사가 만났다는 소식에 한한령 해제애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면세점 주가 동반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텔신라는 2.13%, 신세계는 3.33% 동반 상승했습니다.
▲ '물꼬' 터진 리츠 상장…하반기 9곳 2조원 이상 공모
올해 하반기에 다양한 리츠 상품이 쏟아져 나옵니다. 연내 상장될 예정인 리츠의 총 공모액은 2조원이 넘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인 리츠는 총 9개로 이는 2001년 국내에 리츠가 도입된 이후 연간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 ECB “물가 목표 달성 위해 모든 정책 수단 조정할 준비 되어있어..”
ECB가 기준금리 및 자산매입 정책을 모두 동결하면서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PEPP는 최소 2021년 6월말까지 이어지며 TLTRO와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ECB총재.. “충분한 부양책 필요.. 7청500억 유로 회복기금 기대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총재는 유로전 경제가 국가별, 업종별로 불확실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충분한 부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7천500억 유로에 달하는 회복기금을 기대하고 있으며 예상을 넘어선 경제 회복이 있을 때만 더 적은 채권을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낸리 팰로시..“ 추가 부양책 1조 3천억 달러 논의 중..”
낸시 팰로시 미 하원의장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이 1조 3천억 달러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규모는 부족하며 실업 보험 지원 등에서 공화당 및 정부와 이견이 있다는 견해도 나타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