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우 그리티 대표... 이달만 4차례 자사주 '공격적 추가 매입'
문영우 그리티 대표... 이달만 4차례 자사주 '공격적 추가 매입'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0.04.17 13:50
  • 최종수정 2020.04.17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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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우 대표의 그리티 지분 34.15%(688만164주)로 늘어
회사의 미래 가치 및 성장 동력에 대한 긍정적 전망…책임경영 위한 노력 지속할 것
그리티 기업 CI
그리티 기업 CI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의 문영우 대표가 자사주 11만2584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4차례 추가 매입이다.

그리티는 최대주주인 문영우 대표가 자사주 5만주, 6만2584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8일과 17일에 각각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직전보고서(3월 30일)대비 문 대표의 그리티 지분은 33.59%(676만7580주)에서 34.15%(688만164주)로 늘어났다.

그리티는 또 문영우 대표와 특별관계자들의 지분도 늘어났다고 공시했는데, 문영우 대표와 남경우 사외이사 등 임원진들이 자사주를 총 6만2060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서(3월 24일)에 따르면 36.44%(734만2438주)였던 보유비율이 37.53%(756만1018주)로 한 달도 되지않아 적극적 매수로 1%이상 보유비율을 늘렸다.

한편, 그리티 관계자는 “회사가 지금까지 다져온 안정된 사업 구조를 볼 때 코로나19로 촉발된 불안정한 시장상황도 충분히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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