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4 경제써머리] 롯데쇼핑 1조 적자에 매장 200곳 폐점 외 경제뉴스
[0214 경제써머리] 롯데쇼핑 1조 적자에 매장 200곳 폐점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2.14 10:29
  • 최종수정 2020.02.1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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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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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롯데쇼핑 1兆 적자에 매장 200개 접는다

롯데쇼핑이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운영 중인 700여 개 매장 가운데 200여 곳의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적자 매장의 미래 손실을 반영한 작년 4분기 실적이 매장 폐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이번 롯데쇼핑의 4분기 적자는 1조원을 넘었습니다.

 

▲ 이마트도 대형 오프라인 매장 '고전'…또다시 적자로

이마트도 지난해 4분기 1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2분기 창사 이후 첫 적자를 낸 뒤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다시 적자로 돌아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조현아측, 한진칼 이사후보 8명 선임 요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3자 연합`이 13일 한진칼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 구성원을 최대 12명으로 늘리고 주주 추천 이사 후보 8명을 새롭게 선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7일로 예상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함께 새롭게 추천된 이사 후보들의 신규 선임 여부를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 중국 진출 제약바이오 24곳 중 23곳, 中 공장 '재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국 공장가동을 멈췄던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이 지난 10일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진출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24곳 중 23곳이 중국 공장의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 코로나 19 속에 BEXCO 2월 각종 행사 연기

코로나 19의 확산 추세가 언제쯤 확실하게 수그러들지 불투명한 가운데 이번 달에 벡스코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 하지만 3,4월 이후로 잡힌 벡스코 행사들은 대부분 예정대로 정상 개최될 전망이다. ​

 

▲ 현대차,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현대차가 새로운 전기차(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층 더 확장한 것으로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공개될 예정입니다.

 

▲ 4월 법인 분리 앞둔 타다, 드라이버 지원 프로그램 '타다 파트너 케어' 발표

타다가 지속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드라이버 지원 프로그램 ‘타다 파트너케어’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실시합니다. 타다 파트너케어’는 드라이버들이 실업, 질병, 상해, 노령 등 사회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 소비자원 “마스크 배달지연 등 소비자 불만 1154%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여파로 지난달 마스크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냤습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5만7641건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등 보건·위생용품 관련 상담이 전월보다 1153.7% 급증했고, 주로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마스크의 배송 지연이나 구매 취소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았습니다.

 

▲ 현대차, 세계3대 에어쇼 참가…도심항공모빌리티 공개 예정

현대자동차가 사상 최초로 세계 3대 에어쇼에 참가합니다. 현대차는 `Hyundai UAM`이라는 이름으로 에어쇼 참가를 신청했고, 제품 전시를 위해 `샬레B9, 홀4`에 부스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 롯데,GS ‘화학동맹’ 본격 출범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의 합작법인인 ‘롯데GS화학’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롯데GS화학은 2023년까지 총 8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BPA 제품 20만t 등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며, 공장은 롯데케미칼 여수4공장 내 약 10만㎡ 용지에 들어섭니다.

 

▲ LG화학 급가속…현대車 제치고 시총 5위

전기차에 장착되는 2차전지 시장의 성장기대가 커지며 LG화학이 현대차를 제치고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5위에 올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3500원 오른 41만1500원에 마감해, 올 들어 29.60% 올랐습니다.

 

▲ 상장사 이익 30%↑…반도체 빅2 빼도 늘어

주요 상장사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30% 넘게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빅2를 제외해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 코스피에 긍정적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입니다.

 

▲ 美, 화웨이 또 기소…대북 제재 위반 등 16개 혐의 추가적용

미국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에 대북제재 위반을 포함해 16개의 새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뉴욕 연방검찰은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화웨이가 조직적으로 기업이나 범죄집단이 범죄행위를 저지를 때 적용하는 리코 법을 위반했다는 공소장을 제출했습니다.

 

▲ 사이먼 맥아담.. ‘코로나19영향 1분기 GDP 감소시킬 영향 크다’

캐피탈이코노믹스 사이먼 맥아담 연구원은 코로나 19의 영향은 1분기 전세계 GDP를 감소시킬 만큼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소한 두분기의 성장 전망을 바꿨지만 이동제한 조치 등이 완화될 경우 영향을 받은 국가들이 성장하면서 2분기 경제가 다시 성장할 것으로 봤습니다.

 

▲ IEA.. "코로나 영향 원유 수요 감소할 것.. “

IEA는 코로나 19 영향에 1분기 세계 원유 수요가 43만 5천배럴 감소할 것이며 이는 10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원유 수요 증가 전망도 하루 36만 5천배럴 하향 조정한 82만 5천배럴로 제시했습니다.

 

▲ 칠리 멍거.. “ 상당수 복병이 시장 강타할 것.. 과도한 배팅은 파국으로 이어질 수도.. ”

버크셔 헤더웨이의 찰리 멍거 부회장은 상당수의 복병이 시장을 강타할 것이라며 투기적 거래와 과도한 베팅은 파국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 세계에서 전통적인 해자가 사라지고 있고 1세기 걸쳐 이뤄진 기술혁신도 점차 시들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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