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뉴스테이트' 출시가 임박하면서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20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임박했고 3분기 실적 모멘텀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배그M'의 글로벌·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모두 성장세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2%, 27.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배그: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단독 개발하고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하는 게임으로 '배그M'의 확장팩이다. 10월 중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이어서 전 세계 동시 서비스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뉴스테이트'에 대해 4분기에 일평균 매출 52억원, 2022년 일평균 매출 104억원을 추정했다. 

김창권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스테이트' 출시 일정 확정과 글로벌 흥행 성공 가능성은 원게임 리스크 우려를 해소하고 2022년 출시 예정인 배그 콘솔 확장팩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기대감까지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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