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오전특징] SK리츠 상장 첫날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14오전특징] SK리츠 상장 첫날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9.14 11:27
  • 최종수정 2021.09.1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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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SK리츠가 신규 상장 첫날인 14일 주가가 급등했다.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SK리츠의 주가는 공모가 5000원을 상회한 534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SK리츠는 SK그룹 계열의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투자대상 부동산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이 있으며, 클린에너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호전실업이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대신증권은 호전실업에 대해 3분기 매출액 1180억원(+25.6% YoY), 영업이익 191억원(+177.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재개로 기존 주요 고객사 공급 물량 및 신규 거래처 동반 증가했으며, 특히 8월부터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향 공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3198억원(+9.3% YoY), 영업이익은 169억원(+999.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기 매출액 1089억원, 영업손실 49억원로 부진했으나, 3분기 성수기 진입 및 신규 고객사 확대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규 바이어 물량이 2022년 온기 반영되는 점을 감안 시 2022년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매출 성장 기대감에 상승했다.

KB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배터리 소재(바인더, 2차전지 테이프, 실리콘 음극재) 매출이 글로벌 배터리 업체와 테슬라 등으로부터 주문량 증가로 2021년 810억원에서 2024년 3102억원으로 3년 만에 3.8배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향후 3년간(2022~2024E) 연평균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한솔케미칼은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 소재(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제조 특허를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공동 출원해 확보하고 있어 2024~2025년부터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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