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오전특징] 엑세스바이오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13오전특징] 엑세스바이오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9.13 11:46
  • 최종수정 2021.09.13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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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13일 주가가 강세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COVID-19) 신속검사를 위해 20억 달러(약 2조340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미국 복지부는 1만개의 무료 코로나19 음성테스트기를 약국에 배치하고 월마트, 아마존 등에서는 해당 검사기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연내 코로나19 신속검사 키트 미국 허가가 기대되는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코로나19 진단 제품3종(신속진단키트인 COVID-19 IgG/IgM, COVID-19 antigen test, 분자진단키트인 COVID-19 RT-PCR)을 보유중인 엑세스바이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아이큐어가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손잡고 국내 기업 복지몰 톱 3사인 현대이지웰, SK베네피아, 이제너두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LX인터내셔널이 실적 개선 전망 및 신규사업 성장성 가시화 분석에 강세다.

하이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원자재 가격 및 운임 상승 환경하에서 물동량 증가로 인하여 자원 및 물류부문의 이익이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15조5921억원(YoY +38.2%), 영업이익 4546억원(YoY +184.5%)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LX홀딩스의 주력 자회사로 거듭나면서, 2차 전지의 핵심 소재인 니켈 사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플랫폼·솔루션 사업 및 헬스케어 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 지속 전망에 상승했다.

BNK투자증권은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기동 가격 급등에도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타이트한 동박 수급이 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계획된 말레이법인 증설만으로도 2025년까지 높은 성장이 담보돼 있는데, 조만간 구체화될 수 있는 생산거점 확대까지 감안하면 고성장의 폭과 기간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정밀화학이 석탄/천연가스/곡물가 강세 속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등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글로벌 석탄/천연가스 가격 강세로 주력제품인 가성소다, AA/VAM의 강세가 지속되고,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ECH 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3분기 실젂이 사상 최대치를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내년 중국 설비의 공급이슈로 인한 본업 중심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전망되고 롯데그룹의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사업 구체화, 내년부터 시작될 대체육 사업의 본격적인 개화 등을 감안하면 실적 상향과 밸류에이션 상향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 주가가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내년까지 신고가 행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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