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오후특징] 현대홈쇼핑,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소폭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10오후특징] 현대홈쇼핑,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소폭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9.10 16:41
  • 최종수정 2021.09.10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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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현대홈쇼핑이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3분기 영업실적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취급고는 1조3118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송출수수료 증가가 이루어져 기저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호주법인 영업축소에 따른 적자폭 감소, 해외법인 매출 증가에 따른 현대L&C 외형 확대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 코스닥 

한국파마 투자사 제넨셀이 세계최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담팔수 추출물 신소재 활용 인플루엔자 특허 취득에 급등했다.

동사가 지분 투자한 바이오 기업 제넨셀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담팔수 추출물 신소재(ES16001)를 활용해 인플루엔자 치료제(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허 명칭은 '담팔수 추출물, 분획물 또는 이들 유래 페놀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 및 이후 항바이러스 시장 공략을 위해 적응증을 인플루엔자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넨셀은 담팔수 추출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개선,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이번에 최초로 규명된 것이라며, 특히 담팔수 추출물과 화합물은 기존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항바이러스 활성이 뛰어나므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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