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오전특징] 영화테크 중국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정책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07오전특징] 영화테크 중국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정책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9.07 11:35
  • 최종수정 2021.09.0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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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영화테크가 중국 정부 20만톤 전기차 배터리 회수·재활용 방안 발표 소식에 7일 주가가 급등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 5개 부문이 공동으로 수립한 '친환경자동차 동력 배터리 단계적 활용을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근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퇴역'한 전기차 배터리량이 20만톤에 이르렀으며 2025년이면 78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회수와 재활용에 관한 체계 마련이 시급하단 인식이 확산되 이번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전기차의 고전압 폐배터리를 산업용 ESS(Energy Saving Storage)로 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중인 영화테크가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현대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ESS 생산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파워로직스, 이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한 바 있는 코스모화학도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휴먼엔이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 체결에 급등했다.

휴먼엔은 전일 장 마감 후 태민철강과 17억7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7.80%)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프로텍이 Advanced PKG 성장에 따른 최대실적 전망에 상승했다.

교보증권은 프로텍에 대해 다양한 칩의 후공정에 사용되는 디스펜서 전문기업으로 Advanced PKG 성장에 따른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스펜서 시장 특성은 특정 산업 싸이클 하락위험이 비교적 낮고, 첨단화된 패키지로 진화할수록, 정밀도와 속도가 높은 고성능 디스펜서가 사용되기 때문에 Advanced PKG 채택 증가에 따라 고성능 디스펜서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이후 휴대폰 관련 투자 감소에 대한 기저효과, 반도체 후공정 투자 지속, 고객사에서 집행된 투자금액의 사용이 하반기에 몰리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최대실적이 기대된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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